토정비결(土亭秘訣)이란 그 해의 간지(干支)와 갑자·을축과 같이 다달이 배정된 월건(月建)
그리고 날의 육십갑자(六十甲子)를 숫자로 풀어 셈하여 그 해의 신수(身數)를 보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조선시대 때부터
생겨났으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년 신수(身數)를 보았다고 한다.
남녀 연애시 혹은 부부사이에서 성격차이 남녀 사이에서 우리는 성격이 잘 맞는다 고 합니다. 여기서 성격이 잘 맞는다는 것은 무조건 좋은 것일까요? 성격이 잘 맞는다는 것은 두 사람 중 어느 한 사람은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서로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배려하는 마음, 양보하는 마음이 있기에 성격이 잘 맞는다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예로 남자가 짝사랑을 시작해서 1년간의 구애로 커플이 됐다면 여자 지인들의 물음[이 남자가 왜 좋은가?]에 여자분은 잘해주고, 성격이 잘 맞는다라고 대답합니다. 여기서 성격이 잘 맞는다는 표현은 여자입장에서의 느낌입니다. 남자의 입장에서는 성격이 맞고 안맞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여자의 성격에 대부분 맞추거나, 양보 혹은 언행에 있어서 긍정의 입장을 표현했을 것입니다.
부모간의 성격차이, 형제간의 성격차이, 친구간의 성격차이 모든 대인관계에서는 성격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서로간 배려, 양보, 때론 수긍하고 것이지요. 남녀 사이의 성격차이는 인연을 이어가는 것과 이별을 가져오는 시발점입니다.
연애시 성격이 잘 안맞는다 혹은 성격차이가 심하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상대방을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